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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좋아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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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호수공원 도심속 공원 휠링 공간 장미꽃축제 음악 분수대 멋져요 호수 공원에 올만에 가보니 장미 축제하고 있었어요 상큼한 장미꽃 역시 장미꽃은 정열적인 빨간 장미가 제일 예뻐요^^ 구경 오신분들은 연세 지긋하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삼삼오오 썬그라스 끼고 예쁘게 멋지게 차려 입으시고 오셨네요 사진도 많이 찍으시네요 저한테도 부탁하네요 ^^ 마음이 젊어 보여셔서 좋아 보입니다 사람은 마음이 가장 소중하잖아요 일체유심초 란 말도 있잖아요^^ 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죠 호수 공원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보니 2시간 정도 소요되네요 물속에 사는 식물은 무럭무럭 잘자라고 있고요 다음달 즈음에는 연꽃도 활짝 필 것 같아요 잉어떼는 힘차게 헤엄치고 있어요 엄청 크네요 분수는 힘차게 용솟음치고요 #장미꽃축제 #일산 호수공원 # 도심속 공원 #휠링 공간
계양 꽃마루 유채꽃 축제 어스렴 해지기 두시간 전 딸이랑 데이트 갔다 별로 한가하지 않아서 시간을 따로 만들기 보다는 짬짬히 놀려가는 매력으로 둘러 보았다 자연의 향기는 사람들은 참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대자연 속으로 들어오니 아둥바둥 동동거리는 마음은 저먼데 우선 두고 순간을 즐거본다 아기자기 작은 노란색 꽃들속에 동화되어 본다 참 향기롭고 좋아요 철이없는 코스모스도 다소곳이 곁에 있네요 ㅋㅋ 봄에 꽃필때 같이 피었나봐요 가을까지 쭉 피어 있겠지요 어릴적 토요일(반공일)에는 호미들고 코스모스 심었는데요 차도 가로수 길에요 시골 버스가 어쩌다가 지나가면 손 흔들어라고 선생님들이 가르쳐서 차도 옆 코스모스가 피어있는 인도에서 손 흔들었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해가 서쪽으로 지고 있네요 내일은 또 내일 해가 떠오르겠지요 석양이 지는..
강화도 보문사 예전에 신라시대에 선덕여왕때 지었다는 보문사 맷돌에서 콩을 갈아서 300명의 스님들이 드셨다는 커다랗게 생긴 맷돌입니다 머리가 복잡하고 풀리지 않는 실타래가 생기면 개나리 봇짐처럼 배낭에 이것저것 챙기고 떠나는 곳이 이곳 보문사 네요 나약한 인간이기에 의지처를 찾고 은신처를 찾고싶은 심리 일주문안으로 들어가면 왠지모를 좋은기를 만나고 소나무 피톤치드 향기가 기분좋게 합니다 입구에서 절의 웅장함과 편안함에 집걱정에 아둥바둥하면서 올까말까 하던 마음은 사라지고 잘 왔다는 느낌만 가득합니다 마애불 입니다 한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참으로 좋은 마애불 입니다 요즈음은 외국인이 더 많더군요 어제는 기도하고 있는데 뒤에서 서양 총각이 기체조를 하고 있더군요 ㅎㅎ 그럴듯하게 열중이여서 한참 보았네요 잡생각이 많아서 마..
조계사 부처님 오신 날 부처님 오신 날 조계사 사찰에서 석가모니 부처님께 가족 화목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기원하였어요 일주문 연등과 기와의 조화가 고풍스럽고 우아하네요 만면의 미소를 보이시는 자비로우신 부처님 대웅전 앞에 오래된 고목 연꽃등 나무가 되었네요 오색으로 맞이한 멋진 등이네요 불자분들이 엄청 많아요 저마다의 소원을 가지고 부처님께 오셨겠지요 땅에서 높이 매달린 사다리차 연꽃 등 달고 계시는 분이 동화속 장면 같죠 일주문 입구에서 학생회 봉사 단체가 봉축 리본을 달아주네요 예쁘서 집까지 달고 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