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즘 급 유행하는 흑당버블티를 먹고왔습니다❤️ 블랙 버블이라고도 하는데요~ 핫한 인싸음료의 맛은 어떤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이번에 출시된 흑당(브라운슈가) 버블티는 그린티, 밀크티, 라떼로 출시되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흑당버블티이기에 가장 베이직한 밀크티를 시켰습니당
가격은 3,800원(2019.06.01기준)에 판매되고 있어요^^
작년부터 흑당밀크티의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고 하네욯ㅎㅎ
대만에서 흑당버블티를 주로 파는 브랜드인 타이거슈가랑 더앨리가 한국에 상륙했고 메가커피, 빽다방, 공차 등 골목 프랜차이즈 곳곳에도 도입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는 제일 가까운 메가 커피를 선택하였습니당
평소 저렴한 가격인 메가 커피를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쓴맛과 탄맛사이의 진한 맛이라서 선호하지는 않지만 다른 음료는 대개 맛있네용ㅎㅎ 참고로 아메리카노는 메가커피 계산역점에서 구매하였습니당
잘 보여드리기 위해 컵 홀더를 치우고 찍어보었어용
흑당이 정말 진하네요ㅎㅎ
주의사항이 있다면 잘 섞어드시라고 합니다ㅋㅋ
덜 섞고 아랫부분을 쪼옥 마신 친구는 너무 달다고 몸서리를 치더라구요ㅎㅎ
그럼 대망의 맛평가입니다
⭐️저의 평가
-달콤한 밀크티? 밀크티에 설탕넣은 딱 그맛입니다
-흑당밀크티 검색했을 때 달고나 맛이 많이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달고나 맛은 잘 나지 않았습니다
-메가커피 버블티를 처음먹어봐서 비교할 수는 없지만 펄이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ㅠㅠ 빨대에 약간 끼는 크기가 아니라 술술 올라오는 정말 작은 펄이 아쉬웠답니당! 아마스빈 버블티를 자주먹는데 확실히 작았어요ㅠㅠ
-하여, 밥 대용은 아니다?라는 개인적인 평가입니다ㅎㅎ 공차는 워낙 펄이커서 종종 밥대신에 먹었는데 메가 커피는 펄이 아쉬워서 버블티만의 든든함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맛 자체는 무난 무난했습니다ㅎㅎ 친구는 밀크티의 단맛이 뭔가 어색하다며 다시 안먹을 것 같다고는 하는데, 저는 당 땡길때 몇 번 사먹을 듯 합니다!
⭐️사담
유행이 빨리 변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란이 통으로 들어간 카스테라, 벌꿀 아이스크림이 유행하다가 갑자기 사라진 것 처럼 이 흑당버블티는 언제까지 남아있을까 궁금하네용ㅎㅎ 물론 8년?전에 버블티가 대유행했고 지금까지 잘팔리고 있지만요ㅎㅎ 다음에 타이거 슈가나 더 앨리에 가게 된다면 대만의 흑당 버블티를 느껴볼 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지금까지 메가커피 흑당버블티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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